제목 | 후기:갈수록 매력적이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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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도훈천재맘 | 작성일 | 2010.06.14 09:11 | 조회수 | 4244 |
플링을 시작한지 석 달 가까이 된 듯... 처음엔 큰 기대 없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기에는 괜찮은 사이트라는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빠져드네요. 주위 사람들한테 절로 홍보(?^^)도 하게 되구요. 저희 아이는 11살(4학년)인데, 알파벳 읽을 줄 알고, 학교에서 배우는 회화 정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었거든요. 저도 언어를 공부하듯 억지로 배우게 할 마음이 없어서 고민만 하며 어영부영 하던 중이었는데, 그러던 중에 우연인지, 인연인지 제 메일함에 플링을 소개하는 편지가 와 있더라구요~ 이것저것 체험도 해볼 수 있고, 기간도 자유에, 월정액이 아닌 컨텐츠당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 부담스럽지 않아 팍 질렀죠. 아이는 쿠키를 모으면 선물을 받을 수 있다는 것에 우선 혹했구요...^^ 저희 아이는 <파닉스심화2>, <사이트워드>를 하고, 지금은 <이보영의 단어교실>과 <런투리드>를 하고 있는데...학습시간이 짧은 반면, 구성이 인터렉티브해서 만족도가 높은가봐요. 특히, <런투리드>같은 경우는 원하는 점수를 못 받았을 경우 부분부분 다시 들어가 학습을 하니, 절로 반복이 되더라구요. 석달 동안 얼마만한 성과가 있었는지 구체적으로 말하긴 어렵지만 ^^;; 일단 영어를 편하게 받아들이는 거 같아요. 승부욕이 많은 아이임에도 불구하고, 틀리는 것도 재미있게 받아들이고... 아 참... 발음도 많이 부드러워졌네요 ^.^ 워낙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남자아이라 학습에 나오는 캐릭터들의 발음을 흥미롭게 따라 한 결과인가 봐요. 요즘엔 30콤보 찍는 재미에 흠뻑 빠져서... 아무리 늦게라도 플링에 출석도장을 꼬박꼬박 찍고 있어요. 두 번째 30콤보에 도전하는 중인데, 매일매일 공부하는 습관형성에도 도움이 돼서 엄마로선 아주 만족스럽네요. 당분간 런투리드 시리즈를 쭈욱 할 수 있게 아이를 격려해 주려구요. 아자, 아자~~~ 가랑비에 옷 젖듯... 나날이 영어와 친해지고 영어에 익숙해져 영어를 도구로 자기꿈을 펼쳐 나갈 수 있기를... 중요한 건 플링에서 모든걸 해결해야 한다... 모 이런 거 보다는 아이에게 부담 주지 않고, 끊임없이 관심 갖고 계속 할 수 있게 돕는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기엔 플링이 정말 딱~이네요!!! 이렇게 재미있고 유용한 컨텐츠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아이에게 슬럼프가 올 때 잘 넘길 수 있도록 아이를 격려하고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아이템들도 계속 업그레이드 되길 기대해봅니다~~~ *^^* (사이트워드 시작할 때 카드 뒤집기를 하는 거 있잖아요. 거기 실시간으로 자기등수가 뜨니까 엄청 흥분하며 수십 번도 더 다시 하더라구요. 결국 10위안에 들 때 까지요... ㅡㅡ;; 그 바람에 듣기연습 엄청 했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