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쿠키로 선물받고 넘 좋아하는 아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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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하영공주맘 | 작성일 | 2010.08.21 12:07 | 조회수 | 4305 |
처음 플링을 알게된날 너무나 기쁘고 감사했답니다. 울 아이가 현재 7살 초등학교 내 병설유치원에 다니고 있는데 또래 아이들이 매일 아침 영어유치원 버스에 올라타는 모습을 뒤로 하며 내 아이는 그저 놀고 밥만 먹고 온다고 인식되어 있는 병설 유치원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그리 즐겁지 않은적도 몇번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시설도 깨끗하고 매일 영어로 수업하는 거액(?)의 돈이 들어가는 영어 유치원에 넣고 싶은 맘이 왜 없었겠습니까? 내 형편에 맞게 아이 교육을 시키다보니 어쩔수없이 병설에 보내면서 항상 엄마로써 미안한 마음이 앞서 있었고 게다가 영어 유치원에 다니는 또래 아이들과 초등학교에 만나면 영어 실력이 월등하게 차이가 날 수밖에 없을거란 생각에 조바심과 걱정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틈나는데로 열심히 영어 동화책도 사다가 읽어 주기도 하며 시원찮은 엄마표 영어교육에 대한 불안감이 있는 가운데 이곳 저곳 어린이 영어사이트에 들어가서 살펴 보았지만 그리 시키고 싶을 만큼은 아니었는데 우연히 이보영의 플링을 들러가게 되었고 무료체험을 아이에게 시켜봤더니 넘 재밌고 신나게 영어를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바로 이거야 하는 생각이 들자 바로 5개를 결제했고 매일 1시간 30분 이상씩 플링을 한 아이가 한달도 안되 2만 쿠키를 받아 선물까지 받았답니다. 자기가 열심히 공부해서 얻은 선물이라 그런지 더 보람과 성취감을 확실하게 느꼈으며 선물이 궁전텐트여서 친과와 텐트속에 들어가 나올줄을 모른답니다. 친구도 따라 플링 하면서 열심히 쿠키 모으는 재미에 빠져 있네요. 오늘도 멀리 사는 친구에게 전화 했답니다. 친구 아이에게 플링 꼭 시켜 보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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