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진작 알아더라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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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핑크요정 | 작성일 | 2009.05.08 11:26 | 조회수 | 7205 |
4학년 울딸은 영어학원을 가기 싫어해서 저와 조금씩 집에서 영어를 해왔습니다. 그런데 요새는 통 재미없어하고 하기싫다고 떼를 쓰더라구요. 쑥쑥몰을 매일 보면서 학원을 여기저기 알아보고 궁여지책을 찾던중... 쑥쑥몰에서 플링배너를 보았습니다. 뭘까 싶어 들어와보니 아이들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사이트더군요. 저희 아이 무료체험을 해보더니 당장 하게 해달라고 하더군요. 레벨테스트를 받아보니 기본영어 Level5부터 하라고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사이트워드 체험했던게 재미있었던지 꼭 하고 싶다고하더라구요. 결국 먼저 사이트워드를 신청했습니다. 넘 재미있다고 첫날부터 2시간째 붙잡고 있네요...(기특하죠?) 엄마와 할 때는 30분도 지루해하더니 정말 즐겁게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당연히 좋구요.. 사이트워드 조금 지루해하면 기본영어2000문장 완전암기 Level3부터 신청할려고 합니다.
참 작은아이가 7살인데 파닉스 무료체험 해보더니 하게 해달라고... 조금 어렵지않을까 싶은데 누나 하는게 재미있어 보이나봅니다. 그래서 작은아이도 파닉스60일완성 신청하려구요^^
갑자기 플링매니아가 되어버렸네요... 그리고 쿠키 받는거 너무너무 좋아하네요 부지런히 학습해서 선물받아야한다고...
어쨌든 가기 싫어하던 학원보다 아이의 흥미를 끌수있는 플링을 만나서 다행이구요, 큰 아이, 작은아이 모두 플링으로 한 번 해보려구요. 학원비보다도 훨씬 저렴하고, 우선 아이가 즐겁게 한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뿌듯해요. 이젠 잔소리 하지 않아도 알아서 하는 아이들이 넘 사랑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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