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레고디자이너가 될 아들의 신나는 영어!!~(런투리드 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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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은희 | 작성일 | 2011.01.13 02:10 | 조회수 | 9391 |
울아들 아주 신났습니다~^^ 쿠키모으느라 정말 신났습니다~^^ 매일매일 레고선물을 향해 플링을 사랑하는 울아들!! 정말 신나는 영어공부이야깁니다~
초3년 울아들..공식적인 영어공부경력은 눈*이 학습지 6개월...파닉스단계였는데... 파닉스1단계가 지나도 감을 잘 못잡더라구요... 그동안도 비공식적으로는 자막없이 영화보기와 리틀팍스사이트에서 동화듣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문장이나 문법의 체계가 없는 방법이라 학습지를 병행했는데, 많지않은 돈이지만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과감히 정리했죠...학습지만... 쑥쑥사이트에서 안내받은 플링으로 플링파닉스와 사이트워드는 끝냈습니다. 이때까지는 미미한 변화라고나할까요... 런투리드에서 꽃이 피고 있습니다~^^ 문장을 들으며 기초단계의 독해와 문법까지 익히고, 스토리북으로 빈칸쓰기와 단어조합해서 문장만들기로 완성도를 높일수 있어서 참 좋은것같아요... 아이는 한가지 방법으로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어서인지 재밌고 흥미로워하고, 덤으로 쿠키까지 받으니 아주 신났습니다. 매일매일 레고선물에 가까워가는 쿠키로 동기부여가 확실히 되고있구요... 요즘엔 장래희망이 레고디자이너로 정하면서 더더욱 영어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네요^^ 따라말하기에서는 제법 발음을 굴리고 있구요...
괄호넣기와 문장쓰기 덕분에 영어타자연습도 확실히 되구요~ 그러고보니 일석 5조정도는 되는것 같네요~^^ 이번 학교시험에서도 영어를 100점받아왔는데 자신감충만입니다. 반에서 2명만 100점인데 자기가 받았다구... 그러면서 하는 말..."엄마, 이게 다 내가 플링을 열심히 해서라구요!!" 뭐니뭐니해도 스트레스받지않고 영어공부하기와 자신감고고씽이 플링에게 가장 고마운 부분입니다. 스스로가 재밌다고 여겨서인지 친구들에게도 마구마구 권하고 다니는 모양입니다...(에고~^^) 앞으로도 쭈~~욱 플링의 열혈팬이 되지않을까요?~^^
런투리드를 하면서보니 완성도가 70%가 안되면 학습완료가 되지않던데요... 아무리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도 어느순간 부족할때가 있지 않을까요? 그런데 아이가 70점이 안되서 학습완료가 안될경우 의기소침해지지않을까 우려도 되고, 그 당시엔 70점이 안되면, 알아서가 아니라 틀리다보니 정답이 남는경우도 있을텐데, 그럴 경우엔 이런 규칙을 정해놓은 의미가 없지않을까요? 그것보다는 70점이 안될경우에 그때당시 학습완료가 안되는것이 아니라, 내 학습계획에 해당 unit이 저절로 복습이 잡히고 다음 unit으로 넘어가지 않게 하는건 어떨까요? 첫 학습시에 70점이 안됬다면 반드시 다음날의 복습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때문에 학습계획을 잡아주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기억패턴(?)에 맞게 학습한지 일주일된 것을 복습으로 잡아주는 것도 좋지않을까... 주제넘게 제안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