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플링을 시작한 지 어언 2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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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yooni9225 | 작성일 | 2013.04.01 11:58 | 조회수 | 9917 |
플링을 처음시작하게 된건 큰아이가 4학년 올라가는 겨울방학 1월이었답니다.
7살때 튼*영어로 시작하여 영어를 즐겁게 참 즐겁게 시작해서 공부했었고.. 초등1학년 여름방학때 이런저런 이유로 집에서 하는 영어공부에 한계가 있다고 느끼게 되어 서* slp라는 영어학원을 다니게 되었답니다. (집에서 영어공부시키는 엄마들..왠지 불안함등등을 느끼게되는 고비가 있거든요^^;;)
2년정도 열심히 다녔는데 학원에서의 이런저런 원어민쌤문제로 3학년 올라가 1학기가 시작될무렵 학원을 옮겨 아발*이라는 조금은 강도가 있는 영어학원을 다니게 되었고요.. 6개월정도 다니며 잘하는듯 싶었는데....아.....스트레스..... 아이의 의지와는 틀리게 몸에서 반응을 보이더군요. 하루하루 반복되는 테스트와, 결과에 따른 나머지공부..등등에 대한 압박감을 느꼈는지.. 자주 배가 아프다고 호소하고....
영어를 즐겁게만 여겼던 우리 큰아이에게는 맞지않는 학원스타일인것을 느끼고 그때부터 다른방식의 영어학습을 시작하게 되었죠.
바로그때 인터넷에서 우연히 알게된 플링~~~~~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는 맘으로 일단 레벨테스트를 하고 ..
안내해주는 대로 "기적의 6000단어"와 "런투리드"만으로 학습을 하게 되었지요. 그때 큰아이가 4학년 시작하는 1월이었어요^^ 일단 새로운 형식으로 방학때 플링을 처음접해서 일까? 하루하루 빼먹지않고 열심히 공부했답니다. 고학년으로 접어드는 시기였기에 플링사이트 내에 있는 프린트물을 적절히 이용하며 시험형식으로 간단한 테스트도 병행했고요~ 나름 만족하며 즐겁게 영어공부를 했답니다^^ 무언가 길이 보이는 느낌이랄까?? 일단 경제적으로 큰부담이 없기에 더욱더 큰만족감으로 다가온것도 같고요 ㅋㅋ
아.....그런데 놀라운 이야기는 이제 시작됩니다~ 그당시 둘째가 1학년에 들러갔지요~지금은 3학년이고요^^ 둘째는 진짜로 그냥 마음을 비우고 알파벳부터 시작해 파닉스,파닉스심화...사이트워드,스토리북을 병행하며 차근차근 한단계씩 밟고 올라갔고요~ 런투리드를 구입해 학습하던중 제가 딱 원하던 플링 인텐시브단계가 새로 나와 망설임없이 통합학습을 시작했답니다.. 그렇게 흘러온 시간이...어언 25개월이 흘렀고요.. 우리 둘째녀석은 왠만한 영어책을 술술 읽고 있어요^^솔직이 처음에 읽어내려갈땐 좀 놀랐고요~ 물론 해석이 완벽하게 되는것은 아니지만 일단 리딩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니까 지금처럼 나머지학습을 꾸준히 따라가다보면 문법적인면에서도 성과를 볼수있으리라 확신한답니다. 영어에 대한 거부감없이 항상 즐거운 맘으로 영어에 임하는 그 한가지 이유만으로도 저는 대만족이고요~
또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콤보제도...ㅋㅋ 얼마전 우리둘째는 20레벨이 되었고 상금으로 50000포인트를 획득하여 지금 입이 ^ㅡㅡㅡ^ 이렇게 돼있어요^^ 요고는 어른보다는 아이들이 무척 사랑하는 플링만의 노하우겠죠? 우리 둘째가 가지고있는 레고 블록의 대부분이 바로 플링쿠키로 득템한 결과물이고요~~~ 지금은 이머젼 리딩을 구입해 같이 병행하고 있는데 많은 분야의 글을 골고루 접할수 있어 또다른 리딩실력을 이끌어주고 있네요^^
제 얘기가 너무나 길었죠? 하지만 못다한 이야기가 너무 많아요. 아무튼...플링은 꾸준히 하루하루 학습하다보면 물론 엄마의 살짝관심은 꼭 필요하고요^^ 누구든 효과를 볼수있는 멋진 잉글리쉬 월드랍니다~~~~~
플링 화이팅이고요~!! 감사합니다~~~
[출처] 유·초등 전문 영어학습 사이트 "플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