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나날이 늘어가는 모습에 만족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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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yaru7989 | 작성일 | 2015.01.31 09:33 | 조회수 | 3601 |
엄마표 영어로 7세 때 부터 시작해왔던 영어가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고 나니 조금씩 흔들리더라고요. 주변에 영유 나온 아이들이나 영어에 확고한 뜻을 가진 엄마들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과연 이게 맞는 건지 하는 생각도 들고, 얼른 학원을 알아봐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학원을 다니지 않고도 영어를 잘하는 아이를 둔, 자신의 방법에 확신을 가진 분의 소개로 플링을 알게 되었네요.
플링 인텐시브 1을 한지 어느덧 5달째. 맨 처음엔 너무 재미있어하던 아이가 [런투라이트]가 들어가면서 조금씩 어려워하는게 느껴지더라고요. 조금씩 핑계를 대며 빼먹기도 여러번이고요. 그 중간에 쿠키로 아이가 원하는 물건을 고를 수 있게 해주었더니 이제는 저보다도 더 열심히 하루도 빼먹지 않고 플링을 하더라고요. 그런 과도기를 잘 넘어온 지금은 플링으로 인해 자신감을 얻게 되었는지 이제는 자율적으로 하고 있답니다. 매일매일 반복하다보니 아는 영어단어도 많아졌고 매일 녹음하고 듣는것을 반복하다보니 발음도 굉장히 좋아졌답니다. 또한 읽을수 있는 영어책도 단계가 많이 높아졌더라고요.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컴퓨터를 켜고 하루치 플링을 시작하는 아이의 모습은 정말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이쁘답니다^^ 1단계가 끝나고 나면 2단계와 화상영어를 시작할 예정인데요. 저처럼 아이의 영어교육에 대해서 고민하고 계시는 분 계시다면 강추를 날려드릴만큼이나 만족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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