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닉스와 사이트워드에 이어 알파벳학습을 복습2번까지 모두 마쳤습니다. 하루에 하나씩 하다보니 무려 3달이나 걸렸네요. 하지만 복습을 2번이나 하다보니 알파벳뿐 아니라 딸린 단어도 확실히 외우게 되었어요. 26알파벳에 3 단어니 무려72개나 익혔네요 ㅎㅎㅎ

사실 알파벳은 다 아는지라 넘어가고 이보영의 단어교실을 할까 파닉스 심화를 할까 런투스피크를 할까 망설이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것저것 무료체험을 하던 아이가 알파벳이 너무 재미있다며 꼭 이거해달라고 하더라구요. 아직 7살이라 진도보다는 기초를 확실히 하는게 좋을것 같아 신청했습니다

사이트워드나 파닉스보다 쉬워서 그런지 재미있게 잘하더라구요 전에는 제가 옆에서 함께 해줬는데 알파벳은 혼자서도 잘하더라구요 덕분에 저도 한짐 덜었습니다.

알파벳 수업은

1. 총3번 학습할 수 있어서 완전히 익힐 수 있고

2. 여러가지 게임을 통해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으며

3. 알파벳뿐 아니라 연관되는 단어까지 익힐 수 있어서 참좋아요

특히 알파벳을 약간 알고 있지만 확실히 소화하지 못했다거나 간단한 단어를 함께 외우고 싶은 경우 더욱 좋아요. 다만 단어공부의 비중이 커서 알파벳을 전혀 모르는 아이에게는 좀 어려울 듯해요. 특히 대소문자 구별이나 비슷한 소문자 구별등이 좀더 보강되었으면 합니다

알파벳 수업에 나오는 단어들은 3-4개의 알파벳으로 된 짧은 단어들이라 아이가 스펠링까지 완벽하게 외웠습니다. 발음과 뜻을 외우는 단어는 많지만 철자는 통 몰랐는데 갑자기 많은 단어를 철자까지 다 알게 되어 흐뭇합니다. 예전에 배운 파닉스까지 복습이 되어 일석이조네요.

다음에는 이보영의 단어교실을 하려합니다. 다하고 나면 또 후기 올릴께요. 다음번에는 또 얼마나 실력이 늘어있을지 기대됩니다

[출처] 드디어 알파벳을 끝냈어요 (자기주도 영어 학습사이트 '플링') |작성자 민규민경맘